2013학년도 인문과학연구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3-05-27 1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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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문과학연구소 춘계학술대회

“고전을 다시 읽는다”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란 말이 있지만, 사실 책읽기가 굳이 한 계절에 국한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책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서 영원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새롭게 고전을 다시 읽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니 더 없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하루가 다르게 현란한 매체가 생겨나고 대중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 번성한 오늘날 아날로그적인 책읽기, 그것도 고전을 다시 읽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그것이 과거에서 왔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의 자화상을 여전히 비추기 때문일 것입니다. 응용과 실용의 가치가 과도하게 중시되고 그 폐해가 없지 않은 이 시대, 인문학적 교양과 깊이야말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개최하는 2013년 춘계학술대회 주제인 “고전을 다시 읽는다”가 그 작은 오솔길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 5월 14일

 

인문과학연구소장 박연규

인문대학장 유말희

 

 


 

< 일   정 >

 

일 시 :2013년 5월 30일 (목) 14:00~18:00

장 소 : 경기대학교 9강의동 4층 국제회의실

 

사회 : 정미경(경기대, 독어독문학)

 

<개회사 및

 축사>

개회사: 박연규(인문과학연구소장)

축 사: 유말희(인문대학장)

14:00~14:20

<제 1 발표>

중국 현대시로 만나는 ‘屈原’

발표자: 이희현(경기대, 중어중문학)

토론자: 김경석(경희대, 중국어학)

14:20~15:10

<제 2 발표>

어느 세일즈맨의 ‘기묘한’ 죽음:

카프카의 <변신> 이야기

발표자: 김혜진(서울대, 독어독문학)

토론자: 명 정(경기대, 독어독문학)

15:10~16:00

< 휴 식 >

16:00~16:20

<제 3 발표>

서양문학에서의 ‘용기’의 재발견

발표자: 허 진(경기대, 불어불문학)

토론자: 김화경(경기대, 교양학부)

16:20~17:10

<제 4 발표>

감성주의에서 포르노그라피로: 리처드슨의 <파멜라>와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 그리고 싸드의 <쥐스틴>

발표자: 정희원(서울대, 영어영문학)

토론자: 박미경(경기대, 영어영문학)

17:10~18:00

 

 

 

 

 

<오시는 길>

 

오시는 길

 

 

 

 

 

<캠퍼스 안내>

 

캠퍼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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