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1 [경인일보] '지역학으로서의 수원' 인문학 강좌 수원화성박물관서 매주 목요일 열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4-09-30 1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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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역학으로서의 수원' 인문학 강좌 수원화성박물관서 매주 목요일 열려

수원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역사·지리·음식·예술·인물·민속

유산·길 둘러보는 3차례 현장답사도

데스크승인 2013.03.21 지면보기 | 16면 박상일 | metro@kyeongin.com

수원화성 화홍문

수원의 역사와 인물, 지리, 음식, 민속, 예술, 시민운동 등 다양한 수원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좌가 21일부터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경기대학교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해 21일부터 7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박물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는 '지역학으로서의 수원학' 강의에서는 수원과 관련된 다양하면서도 깊이있는 강의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간중 토요일에 3차례의 답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강사는 김연권 경기대 부총장을 비롯해 정조 전문가인 박현모 교수, '' 전문가인 조병로 교수, 독립운동사 전문가인 박환 교수, 정수자 시인, 홍은상 경기도 무형문화재31호 경기소리 이수자 등이 맡았다.

 

이번 강좌에서는 특히 강의실에서만 진행되는 강의에서 벗어나 수원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현장답사도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4월에는 수원의 길을 따라 걸으며 길과 얽힌 수원의 역사적 변화를 살펴보는 답사가 진행되고, 5월에는 수원지역의 근대문화유산들과 함께 수원 1호 아파트인 서문아파트, 수원 1호 극장인 수원극장 등이 있던 자리를 살펴보는 답사가 마련됐다. 이어 6월에는 무예24기와 수원화성박물관을 살펴보는 관람 형식의 답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갈비'에 관한 이야기, 수원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수원의 문학·음악·미술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도 마련됐고, 최근 리더십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정조의 리더십을 통해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을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도 무료로 나눠준다. 수원시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전화(031-251-9752) 또는 e-메일(haruun@naver.com)로 받는다. e-메일 신청시에는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및 e-메일 등을 적어야 한다.

 

자세한 강의 일정과 내용은 경인일보 인터넷뉴스(www.kyeongin.com) 또는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suwon.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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